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歴史探訪
용강서원(청도)
朝鮮王朝

용강서원(청도)

慶尚北道 清道郡 이서면 모산길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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場所紹介

용강書院은 청도에 정착해 온 밀양박씨 문중의 그 현조인 충숙공 박익과 文禄・慶長の役(1592-1598年) 당시의 14의사를 제향 하기 위해 1780년에 건립한 書院이다. 高麗 때 예부시랑, 중서령 등의 벼슬을 지내고 여러 번 왜구와 여진을 토벌하는 공을 세웠던 박익 선생은 朝鮮이 개국되자 벼슬을 사양하고 두문동에 들어가 은거하며 여생을 보냈다. 14의사는 文禄・慶長の役(1592-1598年) 때 의병을 일으켜 밀양, 청도, 경산 등지에서 크게 활약한 밀양 박씨 가문의 14분으로 모두 부자, 형제, 사촌 등의 친척들이다. 이들 가운데 11분은 선무원종공신 1·2·3등에 각각 봉해지고 한 분은 병자호란 때 1등 공신이 되었는데, 다른 가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희귀한 경우이다. 書院의 전체적인 배치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여충사를 동일 축선 상에 배치하였다. 강당의 우측에는 文禄・慶長の役(1592-1598年) 14의사를 모신 충렬사가 별도의 공간을 이룬다. 강당의 좌측에는 용강재와 주사를, 우측에는 보인당을 각각 배치하였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3통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으로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마루를 설치하였다. 담장 밖 우측 입구에는 방형의 토석 담장을 두른 별도의 공간 안에 14의사 묘정 비각이 있다. 14의사 묘정비는 高宗 13년(1876) 세운 것으로 文禄・慶長の役(1592-1598年)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적어두고 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취한 밀양 박씨의 위국충절은 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