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歴史探訪
운계서원(영덕)
朝鮮王朝

운계서원(영덕)

慶尚北道 盈徳郡 병곡면 거무역2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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場所紹介

운계書院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에 있는 朝鮮 후기의 書院이다. 1824년(純祖 24) 영해도호부 유림들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朝鮮시대 영해박씨 가문의 박제상, 박세통, 박응천을 제향하고 있다. 운계書院이 처음 건립된 곳은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영리의 보곡이었다. 거무역리에서 북쪽으로 2㎞가량 떨어진 보곡에는 박세통, 박홍무, 박감의 묘소가 있다. 이에 1818년(純祖 18) 영해박씨 후손들이 宣祖의 세덕을 기리는 사당을 세웠는데, 이것이 운계書院의 모체가 되었다. 이후 도내 유림들이 발의하여, 1824년 기존의 건물을 주사로 쓰고, 마을의 가옥을 개조해 강당으로 만든 후 박제상, 박세통, 박응천 3인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처음 건립 때는 書院이 아니라 ‘운계정사’라고 불렀다. 1868년(高宗 5) 흥선大院君의 書院훼철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887년 후손들이 이곳에다 재실인 추원재를 지었다. 1987년 현재 자리에 사당과 봉송정을 갖춘 운계書院을 새로 건립하였다. 철폐되기 전 운계書院은 묘호가 ‘상현사’, 사호는 ‘운계사’인 3칸의 사당을 비롯하여 8칸의 강당, 3칸의 외삼문, 10칸의 주사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재는 사당과 봉송정만 남아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봉송정은 2칸 규모의 사각 亭子이다. 사당 옆에는 ‘삼대시중신도비(三代侍中神道碑)’가 세워져 있다. 매년 음력 10월 7일에 운계書院에서 향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