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왕
聖王 · ?~554
왕
백제 제26대 왕으로, 무령왕의 중흥을 이어받아 나라를 다시 일으키려 한 군주다. 538년 웅진(공주)에서 넓은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기고 국호를 남부여로 고치며 새로운 부흥을 꾀했다. 중앙과 지방의 통치 조직을 정비하고 불교를 장려했으며, 신라와 손잡고 한강 유역을 되찾기도 했다. 그러나 신라의 배신으로 한강을 빼앗긴 뒤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하면서 백제와 신라의 동맹은 깨졌다. 부여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은 사비 도읍기 백제의 자취를 전한다.
주요 업적
- 사비(부여) 천도·국호 남부여, 관산성 전투 전사
관련 장소
부여 정림사지·관북리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