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림왕
小獸林王
왕
고구려의 왕으로, 4세기 후반 잇따른 대외 위기 속에서 나라의 체제를 정비한 인물이다. 372년 중국 전진을 통해 불교를 받아들이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태학을 세웠으며, 율령을 반포해 통치 질서를 가다듬었다. 이러한 개혁은 왕권을 강화하고 중앙집권 체제의 기틀을 다지는 바탕이 되었다. 그의 정비 작업은 뒤이은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대의 전성기로 이어지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주요 업적
- 불교 수용(372)·태학 설립·율령 반포 — 고구려 체제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