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근대골목(청라언덕)
근대건축 · 대구 중구
대구 근대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일대에 형성된 근대 역사 탐방 거리로, 청라언덕을 중심으로 개화기와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언덕 위에는 20세기 초 외국인 선교사들이 머물던 서양식 주택들이 보존되어 있고, 인근에는 영남 지역의 대표적 서양식 성당인 계산성당이 자리한다. 또한 3·1만세운동길로 불리는 옛 계단길은 대구 지역 항일 만세운동의 현장을 기리고 있다.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종교·교육·독립운동이 얽힌 대구 근대사의 단면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