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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답사
선사시대

울산 천전리 각석

암각화 · 울산 울주

천전리 각석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곡천 변에 자리한 거대한 바위로, 선사 시대부터 신라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그림과 글씨가 새겨져 있다. 윗부분에는 마름모와 동심원 등 추상적 기하 무늬와 동물 그림이 새겨져 선사인의 신앙과 생활을 짐작하게 하고, 아랫부분에는 신라인들이 남긴 명문과 행렬 그림이 더해져 있다. 하나의 바위에 여러 시대의 흔적이 층층이 겹쳐 있어 한반도 선사·고대 문화의 변천을 보여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인근의 반구대 암각화와 함께 대곡천 일대의 대표적 선사 유적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