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朝鲜王朝
경양서원
庆尚北道 金泉市 구성면 광명3길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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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에 위치한 경양书院은 송오 여응구와 그의 아들 감호 여대로 부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 하기 위해 지은 书院이다. 书院 건물 오른쪽에 사당이 있는데 철폐 이후에 다시 지은 것으로, 옛날과 같이 두 분의 신주를 모시고 있다. 여응구는 1572년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학론을 지냈으며, 여대로는 1583년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군수에 이르고 壬辰倭乱(日本侵朝战争,1592-1598年) 때 창의지사였다. 경양书院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94년 「금릉군지」에는 朝鲜 肃宗 때 창건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1868년 书院 철폐령이 내려지자 사당 건물은 철거하고 강당은 그대로 둔 채 현판을 ‘경양书院’에서 ‘경양서당’으로 변경하였다. 이는 书院 철폐령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 건물이며, 강당 건물의 기둥은 대추나무와 밤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는 「송오문집」과 「감호문집」 판목이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