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鲜王朝
연화사(서울)
首尔特别市 东大门区 경희대로3길 56 (회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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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사는 首尔시 동대문구 회기동 천장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佛教 조계종 직할 말사이다. 首尔 동부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회기동은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묘소인 회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그 터에는 그녀의 원찰로 지어진 조그마한 절이 있다. 일체중생의 근본이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청정한 연꽃과 같다는 의미에서 연화사라 불렸는데, 이후 묘련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는 모두 연꽃의 청정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연산군이 생모 윤씨의 명복을 빌고 비명에 간 원혼을 천도하기 위한 도량으로서, 연꽃의 기능 중 화생의 의미로 붙인 이름인 듯하다. 현재는 회릉이 서삼릉으로 이전되고 그 자리에 경희여중·고등학교가 설립되면서 옛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그 터 아래 조그마한 寺院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울창한 수풀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寺院의 모습이 아니라 도심 속 寺院로 변모했지만 寺院에는 폐비 윤씨는 물론 선의王후의 원찰로서 많은 상궁이 조성한 불화들이 남아 있어 王실 원찰로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