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历史探访
光化门
朝鲜王朝

光化门

首尔特别市 钟路区 사직로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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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点介绍

光化门은 景福宫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이다. 光化门은 국王이 드나드는 정문이기도 했지만, 朝鲜의 법궁인 景福宫의 정문이었기 때문에 다른 궁궐의 정문에 비해 그 규모와 격식 면에서도 매우 웅장하고 화려했다. 또한 光化门은 담장 끝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을 두어 朝鲜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 형식을 갖추고 있기도 했다. 光化门은 중층으로 된 문루를 받치는 기단석축에 세 개의 홍예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앙의 홍예로는 王이, 좌우의 홍예로는 王세자와 신하들이 출입하도록 하였다. 문루(門樓)에는 종을 걸어 때를 알리는 데 사용하였다. 이처럼 景福宫이 朝鲜王조의 법궁이라는 점은 光化门을 비롯한 성문의 형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궁의 문들은 낮은 단 위에 문을 세우지만 景福宫의 문은 돌로 높은 석축을 쌓고 중앙에 홍예문을 내서 마치 城廓의 문과 같은 모습을 취한다. 光化门은 그중에서도 홍예문을 셋이나 내서 가장 격식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光化门이 법궁의 정문이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준다. 景福宫 창건 당시에는 특별한 이름이 없이 궁제에 따라 ‘오문(午門)’으로 부르다가, 太祖 3년(1395) 정도전에 의해 ‘정문(正門)’으로 이름을 바꾸지만, 世宗 8년(1426)에 景福宫을 수리하면서 집현전에서 ‘光化门(光化門)’이라 이름을 지어 올리면서 지금의 光化门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원래 光化门은 朝鲜총독부 건물을 지으면서 궁성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옮겼으나 朝鲜战争 때 폭격을 맞아 문루가 부서지고 석축은 탄흔투성이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光化门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된 것은 1968년 박정희 정권에 이르러서다. 파괴된 문루를 다시 짓고 光化门을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새로 재건한 光化门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재건 당시 光化门의 축을 景福宫의 중심축에 맞춘 것이 아니라 당시 중앙청으로 쓰이던 구 朝鲜총독부 청사의 축에 맞추어, 그 결과 3.5도가량 본래의 축과 어긋나게 틀어지고 말았다. 그 뿐만 아니라 원래의 光化门 자리에서도 14.5미터가량 뒤로 물러나 지금의 자리에 서있게 되었다. 이렇게 원형을 잃어버린 光化门을 복원하고자 2006년부터 光化门 철거작업을 시작해 3년 8개월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2010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화강암으로 육중한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 이층의 문루를 얹어 멀리 조망하기 좋을 뿐 아니라 궁궐 정문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기단에 있는 3개의 아치형 출입문은 景福宫이 朝鲜의 정궁이라는 위엄을 과시한다. 돌로 만든 기단 위에는 흙을 구워 벽돌처럼 만든 ‘전돌’로 나지막한 담을 둘렀는데, 여기를 장식한 팔괘 문양은 朝鲜조 궁궐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