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트레일
한국사 연표
1876 ~ 1910

근대

개항과 대한제국의 시대. 근대화 노력과 외세의 침탈, 나라를 지키려는 저항이 부딪힌 격동기.

  1. 1876년

    강화도조약·개항

    일본과 맺은 불평등 조약으로 부산 등 항구를 개방하며 근대가 시작됨.

  2.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선이 서양 국가와 맺은 최초의 조약으로, 청의 알선으로 체결되었다. 거중조정과 최혜국 대우 조항을 담았으나 영사재판권을 인정한 불평등 조약이었으며, 이후 영국·독일·러시아 등과의 수교로 이어졌다.

    관련 인물: 고종

  3. 1882년

    임오군란

    구식 군대 군인들이 차별 대우와 밀린 급료에 항의해 일으킨 군란으로, 흥선대원군이 일시 재집권했으나 청군의 개입으로 진압되었다.

    관련 인물: 흥선대원군, 고종, 명성황후

  4. 1882년

    제물포조약

    임오군란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이 조선에 배상금과 사죄를 요구해 맺은 조약이다. 일본 공사관에 경비병을 주둔시킬 수 있게 되어 일본의 군사적 간섭이 강화되었다.

    관련 인물: 고종

  5. 1884년

    갑신정변

    김옥균을 비롯한 급진 개화파가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을 틈타 일으킨 정변으로, 근대 국가를 지향했으나 청군 개입으로 3일 만에 실패했다.

    관련 인물: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6. 1884~1885년

    한성조약과 톈진조약

    갑신정변 실패 후 조선은 일본과 한성조약을 맺어 배상하였고, 청과 일본은 톈진조약을 맺어 양국 군대를 조선에서 철수하되 다시 군대를 보낼 때는 서로 미리 알리기로 하였다. 이는 훗날 청·일 양군이 동시에 출병하는 빌미가 되었다.

    관련 인물: 김옥균

  7. 1885년

    거문도 사건

    러시아의 남하를 견제한다는 구실로 영국 함대가 전남 거문도를 불법 점령했다. 한반도가 열강의 각축장이 된 상황을 보여 준 사건이다.

  8. 1894년

    동학농민운동

    전봉준을 중심으로 농민들이 반봉건·반외세를 내걸고 봉기하여 한때 전주성을 점령하였다.

    관련 인물: 전봉준, 최시형, 김개남, 손화중

  9. 1894년

    갑오개혁

    군국기무처를 중심으로 신분제 폐지와 과거제 폐지 등 근대적 제도 개혁이 추진되었다.

    관련 인물: 김홍집, 고종

  10. 1894년~

    청일전쟁

    동학농민운동 진압을 빌미로 조선에 들어온 청과 일본이 한반도와 만주에서 충돌하였다. 승리한 일본은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랴오둥반도와 타이완을 차지하고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였다.

  11. 1895년

    을미사변

    일본이 경복궁에 침입해 명성황후를 시해함.

    관련 인물: 명성황후

  12. 1896년

    독립협회 설립과 독립신문 창간

    서재필 등이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독립협회를 세워 자주 독립과 민권 신장을 주장했으며, 청 사신을 맞던 자리에 독립문을 세웠다.

    관련 인물: 서재필

  13. 1896년

    아관파천

    을미사변 후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로써 친러 내각이 들어서고 열강의 이권 침탈이 심화되었다.

    관련 인물: 고종

  14. 1897년

    대한제국 선포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고 자주 국가 대한제국을 선포함(환구단).

    관련 인물: 고종

  15. 1904년~

    러일전쟁

    한반도와 만주의 지배권을 두고 일본과 러시아가 전쟁을 벌였다. 일본은 한일의정서를 강요해 조선을 군사 기지로 이용했고, 승리한 뒤 포츠머스 조약으로 한국에 대한 독점적 지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16. 1904년

    한일의정서와 제1차 한일협약

    러일전쟁 중 일본은 한일의정서를 강요해 조선의 군사 요충지를 마음대로 사용하였고, 이어 제1차 한일협약으로 일본이 추천한 재정·외교 고문을 두게 하여 이른바 고문 정치를 시작하였다.

    관련 인물: 고종

  17. 1905년

    을사늑약

    외교권을 빼앗긴 강제 조약. 전국에서 의병과 자결 항거가 일어남.

    관련 인물: 민영환

  18.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

    고종이 이상설·이준·이위종을 만국평화회의에 보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려 했으나, 일본의 방해로 회의 참석이 거부되었다.

    관련 인물: 고종, 이상설

  19. 1907년

    신민회 결성과 고종 강제 퇴위

    안창호·신채호 등이 비밀 결사 신민회를 세워 국권 회복 운동을 펼쳤고, 헤이그 특사를 빌미로 일제가 고종을 강제 퇴위시켰다.

    관련 인물: 안창호, 신채호, 고종, 순종

  20. 1907년

    한일신협약(정미7조약)과 군대 해산

    고종 강제 퇴위 직후 일제는 한일신협약을 강요해 행정 각 부에 일본인 차관을 두고 내정을 장악하였다. 이어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하였고, 해산 군인들이 의병에 합류하면서 정미의병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관련 인물: 고종, 순종

  21. 1909년

    기유각서

    일제가 대한제국의 사법권과 감옥 사무를 빼앗아 통감부로 이관한 각서이다. 이로써 국권 피탈의 마지막 단계가 진행되어, 이듬해 경찰권 박탈과 한일병합으로 이어졌다.

    관련 인물: 순종

  22. 1909년

    간도협약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은 상태에서 청과 협약을 맺어, 간도를 청의 영토로 인정해 주는 대신 만주의 철도 부설권과 광산 채굴권 등을 차지하였다. 우리 영토와 무관하게 강대국 간 거래로 간도가 넘어간 사건이다.

  23. 1909년

    안중근 의거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함.

    관련 인물: 안중근

  24. 1910년

    국권 피탈(한일병합)

    일본에 국권을 강제로 빼앗기며 대한제국이 멸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