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기·초기국가
철기를 바탕으로 부여·고구려·옥저·동예·삼한 같은 여러 초기 국가가 등장한 시기.
- 약 BC 3세기
철기 문화 유입
철제 농기구와 무기가 보급되며 생산력과 정복 전쟁이 늘어남.
- 약 BC 3세기경
부여의 성립
만주 쑹화강 유역의 넓은 평야에서 부여가 일어났다. 5부족 연맹체로 마가·우가·저가·구가가 다스리는 부족 자치 정치가 행해졌다.
- BC 108
한 군현의 설치
고조선이 멸망한 뒤 한나라가 그 땅에 낙랑·임둔·진번·현도의 4군을 설치하였다. 이후 토착민의 저항으로 점차 축소되었다.
- 약 BC 1세기경
부여의 영고(제천 행사)
부여에서는 12월에 영고라는 제천 행사를 열어 하늘에 제사하고 노래와 춤을 즐기며 죄수를 풀어 주었다. 농경 사회의 공동체 의식이었다.
- 약 BC 1세기경
변한의 철 생산과 수출
낙동강 하류의 변한에서는 질 좋은 철이 많이 나 덩이쇠를 화폐처럼 쓰고, 낙랑과 왜에까지 철을 수출하였다.
- 약 BC 1세기경
부여의 사출도
부여는 왕 아래 마가·우가·저가·구가의 가(加)들이 각자 사출도라는 행정 구역을 다스리는 연맹 왕국이었다.
- 약 BC 1세기경
명도전과 반량전을 통한 중국과의 교역
철기 시대 유적에서 명도전과 반량전 등 중국 화폐가 출토되어, 당시 한반도가 중국과 활발히 교역하였음을 보여 준다.
- 약 1세기 전후
삼한의 제정 분리와 소도
마한·진한·변한의 삼한에서는 정치 지배자(군장)와 제사장(천군)이 따로 있었다. 천군이 다스리는 신성 구역인 소도에는 죄인도 들어가지 못하였다.
- 1세기경
옥저와 동예의 군장 사회
함경도 동해안의 옥저와 강원 동해안의 동예는 왕 없이 읍군·삼로라 불린 군장이 다스렸다. 옥저에는 민며느리제, 동예에는 같은 씨족끼리 혼인하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
- 1세기경
동예의 무천과 특산물
동예는 해마다 10월에 무천이라는 제천 행사를 열어 하늘에 제사하였다. 단궁·과하마·반어피 같은 특산물로 이름났고, 다른 부족의 영역을 침범하면 책화로 배상하였다.
- 1세기경
고구려의 제천 행사 동맹과 서옥제
졸본에서 일어난 고구려는 5부 연맹으로 출발해 해마다 10월에 동맹이라는 제천 행사를 열었다. 사위가 일정 기간 처가에 머무는 서옥제 풍습도 있었다.
- AD 194
고구려의 진대법 실시
고국천왕은 을파소를 등용하여, 봄에 곡식을 빌려주고 가을에 갚게 하는 빈민 구제 제도인 진대법을 마련하였다.
관련 인물: 을파소
- 약 2세기경
삼한의 두레와 공동 노동
삼한에서는 5월 씨뿌리기와 10월 추수 뒤에 하늘에 제사하고, 두레를 이루어 함께 농사지으며 노래와 춤으로 공동체 결속을 다졌다.
- AD 244
관구검의 고구려 침입
위나라 장수 관구검이 고구려를 침공해 수도 환도성을 함락하였다. 동천왕은 옥저 방면으로 피란하였고, 이후 고구려는 국력을 회복해 갔다.